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표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2026’ 무대에 오른다. 다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올해의 여름 노래’, ‘최우수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이 단 6일간의 집계 기간만으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무대는 방탄소년단에게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2017년 AMAs를 통해 미국 TV 무대에 처음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해당 시상식에서 총 11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특히 2021년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
올해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함께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제니가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 역시 올해의 여름 노래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과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퀸 라티파가 진행을 맡으며, 미국 CBS를 통해 생중계되고 파라마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