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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30주년 프로젝트 포문…빅나티, '위스키 블루스' 리메이크 발매

입력 : 2026-05-21 11:22:27 수정 : 2026-05-21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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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커버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앨범커버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데뷔 30주년을 맞은 밴드 노브레인이 래퍼 빅나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역대급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먼저 래퍼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이번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노브레인의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 '위스키 블루스'가 21일 오후 6시 음원 발매된다.

 

'위스키 블루스'는 2016년 발매된 노브레인의 정규 7집 수록곡이다. 노브레인 특유의 거칠면서도 낭만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올해 노브레인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빅나티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색깔로 편곡되어 재탄생했다.

 

세대를 뛰어넘은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원곡이 가진 뜨거운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빅나티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해 색다른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는 ‘여전히 소란스럽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노브레인의 30년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인디 밴드 신의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잇는 광범위한 음악적 여정이다. 빅나티를 시작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단순히 음원 발매에만 그치지 않는다. 컬래버 작업 과정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 콘텐츠는 물론 참여 아티스트들과 멤버들의 음악적 철학을 깊이 있게 엿볼 수 있는 심도 있는 인터뷰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밴드의 정체성이자 생명력인 ‘라이브 무대’ 역시 어느 때보다 뜨겁게 준비 중이다. 노브레인은 팀의 첫걸음이자 인디 문화의 상징인 홍대 클럽 투어로 공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초심으로 돌아가 최전선에서 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한 뒤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한다.

 

연말에는 30주년 대미를 장식할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노브레인의 역사를 한눈에 되돌아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의류, F&B 등 MD 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노브레인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30년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과 함께 가장 노브레인다운 방식으로 소란스럽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빅나티와 함께한 첫 음원 '위스키 블루스'를 시작으로, 음악과 무대를 중심으로 인디 신 에너지를 다시 한번 뜨겁게 불지필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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