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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공백, 빠르게 메운다…SSG, 단기 대체 외인 긴지로 영입

입력 : 2026-05-05 11:57:06 수정 : 2026-05-05 14: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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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사진=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가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히라모토 긴지로(등록명 긴지로)를 영입했다.

 

SSG는 5일 부상을 당한 외인 투수 미치 화이트의 단기 대체 카드로 일본 독립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소속의 좌완 투수 긴지로를 총액 7만 달러에 영입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을 마친 뒤 어깨 쪽 불편함을 느꼈다.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약 6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는 선발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상 대체 외인 영입을 추진했다. 

 

긴지로는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야구 명문 코료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호세이 대학과 사회인 야구팀 니혼통운을 거쳐 2026년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4경기 선발로 나서 21⅓이닝 동안 2승1패 35탈삼진 평균자책점 4.64 등을 기록했다. 9이닝 당 탈삼진 14.77개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구위와 삼진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는 1.13이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사진=SSG랜더스 제공

 

SSG는 특히 긴지로의 강한 패스트볼에 주목했다. 최고 152㎞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스타일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의 우수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유해 선발로서 운영능력을 갖췄다. SSG는 선수의 현재 컨디션과 리그 적응 가능성, 즉시 전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영입을 결정했다.

 

긴지로는 “SS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내 장점인 공격적인 투구와 구위를 바탕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긴지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규시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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