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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우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빛났다

입력 : 2026-04-26 09:01:23 수정 : 2026-04-26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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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우슈경기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적인 에너지로 번뜩였다. 대한우슈협회는 “25일 경상남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약 300명의 생활체육 우슈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고 밝혔다.

 

경기 종목은 투로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연기와 기량을 선보이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순위를 가리는 경기였을 터. 그럼에도 이를 뛰어넘는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쟁을 떠나 참가자들 간 뜻깊은 교류와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슈에 대한 열정과 자긍심을 나누는 장면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 생활체육으로서 우슈가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공동체적 가치를 반짝인 순간이다.

 

종합 성적으론 경상남도(225점)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경기도(193점)가 2위, 부산광역시(166점)가 3위에 올랐다. 대회 최고령상은 이항웅 씨(충청북도 소속)가 수상했다.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경기장 앞엔 푸드트럭이 마련돼 음료와 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선수들은 물론, 관람객들이 이번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 포토부스도 몰입을 더했다.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역할을 톡톡 해냈다.

 

안전 문제에서도 철저한 대비로 합격점을 받았다. 협회는 “대회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이 빛을 발하며 단 한 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충분한 수의 안전요원을 현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 동선 관리부터 응급 상황 대응까지 세밀하게 역할을 나누고, 사전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우슈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안전 중심의 대회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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