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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구단서 영입 제안받을 정도” 키움,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케니 로젠버그 영입

입력 : 2026-04-21 19:54:16 수정 : 2026-04-21 2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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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에 외국인 투수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다시 돌아왔다.

 

키움은 21일 “부상으로 이탈한 외인 네이선 와일스를 대신할 단기 대체로 로젠버그(좌투좌타·미국)를 총액 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와일스가 그린 쉼표 여파다. 그는 지난 17일 수원 KT전 선발 등판 후 불편함을 느꼈다. 몸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이 있었던 것.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건 부분 손상 및 견갑골 관절와 염증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최소 6주 이상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급하게 대체 자원을 찾았다. 지난 시즌 함께했던 로젠버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1995년생 로젠버그는 미국 출신 좌완 투수다. 지난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바 있다. 13경기서 선발 등판해 75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다만 끝까지 함께 달리진 못했다. 시즌 도중 그 역시 부상을 입었다. 대퇴골두 골극으로 인한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 진단을 받아 팀과 작별했다.

 

현재 몸 상태는 합격점이라는 평가다. 로젠버그는 팀을 떠난 뒤 재활에 매진했다. 이후 정상적인 몸 상태 수준으로 회복했고, 최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는 등 실전 복귀 준비도 마쳤다. 소속 구단은 없었으나, 마이너리그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을 정도로 컨디션이 양호했다는 게 키움의 설명이다. 비자 발급 및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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