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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맬럿, UFC 톱15 랭킹 진입 눈앞… 안방 캐나다서 TKO승

입력 : 2026-04-21 06:42:25 수정 : 2026-04-21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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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언제나 예상하지 않고, 준비한다.”

 

방심 없이 늘 최선을 다해 상대를 제압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무대 UFC에서 활약 중인 마이크 맬럿(캐나다)이 고국에서 값진 승전고와 함께 톱15 랭킹 진입을 향해 의지를 불태웠다.

 

UFC서 내리 4연승째다. 맬럿은 지난 19일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 메인 이벤트에서 UFC 웰터급 랭킹 11위 길버트 번즈(브라질)를 꺾었다.

 

3라운드 2분8초에 펀치 연타에 의한 맬럿의 TKO승이다. 그래플러 번즈를 상대로 신체적인 우위를 활용한 어퍼컷 전략이 주효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공격을 의식하게 해 그래플링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 공격을 1라운드부터 줄곧 노렸고, 2라운드에 터졌다. 상대인 번즈는 충격을 입고 물러나 연타를 허용했다.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다음 라운드에서 끝냈다. 맬럿은 오른손 어퍼컷에 왼손 훅을 더해 첫 녹다운을 얻었다. 후속 상황에선 철창까지 압박해 오른손 훅으로 재차 녹다운을 써내 그라운드에서 파운드 연타로 이겼다. 자신의 통산 전적에 14승째(1무2패)를 아로새긴 순간이다. UFC만 따지면 7승1패다. 톱15 랭킹 진입이 가시권이라는 평가도 뒤따른다.

 

맬럿은 경기 뒤 관중을 향해 “이 스포츠에서 가장 위대한 레전드 중 하나인 번즈에게 박수를 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진이기도 한 캐나다 원정길에 올랐던 번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그러면서 승부를 가른 어퍼컷에 대해서는 “성공을 점쳤지만, 언제나 ‘예상하지 말고 준비하라’는 자세를 유지한다”며 “모든 무기를 날카롭게 벼린 후 경기장에서 어떤 무기가 필요한지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맬럿은 다음 상대를 두곤 “나는 누군가를 도발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매번 나아지려고 하고, 성장과 위대함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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