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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준 2G 연속골’ 서울 이랜드, 안산 2-0으로 꺾고 4연승 행진…김도균 감독 “더운 날씨에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입력 : 2026-04-20 07:04:08 수정 : 2026-04-20 0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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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원정에서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1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변경준의 추가골을 앞세워 안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시즌 5승(1무 2패)째를 신고하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동시에 2022년 9월 14일 이후 1,313일 만에 4연승을 달성했다. 김도균 감독 체제 첫 4연승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요일 무패’ 기록도 계속됐다.

 

최근 4경기에서 11득점 2실점을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막강한 화력과 안정된 수비를 앞세워 공수 밸런스를 과시했다. 특히, 변경준은 2경기 연속 득점을 신고하며 연승 행진에 '단비' 같은 활약을 펼쳤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는 전반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연이은 오프사이드 판정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백지웅의 슛이 골문 안으로 향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45분 김현의 원더골도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서울 이랜드는 후반 12분 변경준, 박재용, 제랄데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5분 선제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에울레르가 환상적인 궤적의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손혁찬과 경합하던 상대 수비수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후반 27분 변경준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박재용이 살짝 밀어준 볼을 변경준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서울 이랜드는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주도권을 이어갔고 안산의 반격을 뒤로하고 승리를 지켜냈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양 팀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 경기 전부터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전반전이 어려웠다”면서 “상대가 워낙 타이트하게 수비해서 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어느정도 생각대로 됐다. 원정 와서 4연승 달성하고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 더운 날씨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화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5연승에 도전한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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