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조원상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조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약 32년간 글로벌 상품기획, 브랜드 전략, 마케팅, 해외사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2년부터는 현대자동차 일본 법인인 현대 모빌리티 재팬(Hyundai Mobility Japan) 대표를 맡아 일본 시장 재진출 업무를 총괄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 중심의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이끌었다. 최근까지는 현대자동차 국내 상품마케팅 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며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규 고객 접점 개발을 담당했다.
르노코리아에서 조 본부장은 니콜라 파리 사장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의 영업·마케팅 실행을 맡게 된다. 해당 전략에는 2027년 첫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출시, 2028년 르노 차세대 전기차 생산 및 출시, 2029년까지 매년 1대씩 새로운 전동화 모델 출시 계획이 포함돼 있다.
조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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