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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천 합류” 두산, 손아섭 트레이드 영입… 반대급부 ‘이교훈+1억5000만원’

입력 : 2026-04-14 11:12:33 수정 : 2026-04-14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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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오늘 인천에서 1군 선수단과 상견례 예정입니다.”

 

프로야구 두산이 트레이드 보강을 통해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했다. 손아섭은 곧장 1군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6시즌 초반부터 타선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인 만큼 KBO리그 최고 교타자 중 한 명인 그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질 전망이다.

 

두산은 14일 “한화에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 원을 내주고 외야수 손아섭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투좌타 외야수 손아섭은 2007년 프로에 데뷔해 20시즌 통산 2170경기에서 타율 0.319(8206타수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지난해에도 111경기에서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으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힐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다.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 손아섭에게 타석에서의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한화 퓨처스팀(2군)이 위치한 서산에서 곧장 이동해 인천으로 향한다. 김원형 감독을 비롯, 두산 선수단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산은 이날 인천 SSG 랜더스필드서 SSG와의 정규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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