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울산웨일즈가 1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5차전에서 6대1로 승리하며 홈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선발 고바야시의 안정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고바야시는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NC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은 경기 중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7회말 김수인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든 울산웨일즈는 오현석의 동점 2루타로 균형을 맞췄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1번 변상권은 김성균과 박민석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상황에서 우선상 3타점 3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단숨에 승기를 가져왔다.
불펜진도 제 몫을 다했다. 고바야시에 이어 7회 등판한 진현우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프로 데뷔 첫 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 고효준과 이승근이 각각 1이닝씩을 책임지며 리드를 지켜냈다.
이로써 울산웨일즈는 6-1 승리를 완성하며 홈 2연승과 함께 남부리그 2위를 유지했다.
한편, 울산웨일즈는 13일 NC와 다시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는 현대모비스 레전드 함지훈이 시구자로 나선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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