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군단 마운드에 예기치 못한 공백이 생겼다. 프로야구 NC의 1선발 라일리 톰슨이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비운다.
NC는 25일 “라일리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 약 6주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개막 직전 비상이 걸렸다. 라일리는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범경기 등판 중 4회 왼쪽 복사근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바 있다.
라일리는 올해로 KBO리그 2년 차다. 팀 전력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앞선 2025시즌 30경기 동안 17승7패 평균자책점 3.45를 마크했다. 그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다승 1위에 자리했다.
NC 관계자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보강을 통해 마운드 운영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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