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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승 보인다… 임성재, PGA 발스파 챔피언십 3R마저 선두

입력 : 2026-03-22 09:27:12 수정 : 2026-03-22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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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주먹을 움켜쥐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임성재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주먹을 움켜쥐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우승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임성재(CJ)가 4년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바라본다.

 

임성재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약 137억원) 3라운드에서마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 브랜트 스네데커, 데이비드 립스키(이상 9언더파 204타·이상 미국)를 2타 차로 따돌렸다.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이후 4년 넘도록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올해는 시작도 좋지 않았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이달 초에 새 시즌을 시작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3번째 출전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를 달리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성재는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7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풍을 탔다. 후반에는 살짝 흔들렸다. 12번 홀(파5)에서 2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결국 보기를 범했다. 곧바로 13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기록했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쳤다.

 

김성현은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합해 4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7위에서 공동 6위로 점프했다.

 

김주형도 공동 16위에서 공동 8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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