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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아리랑’ 신곡 무대 공개…“불안과 고민까지 음악에 담았다”

입력 : 2026-03-21 20:42:38 수정 : 2026-03-21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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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공백기 동안의 고민과 변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BTS의 방향성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개최했다. 

 

멤버들은 이날 무대에서 신곡에 담긴 감정과 컴백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국은 “신곡을 처음 선보이는 게 긴장되면서도 즐겁고, 굉장히 새롭다”고 말했고, 진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신곡까지 좋아해 주시니 덩달아 기분이 올라간다”며 팬들의 반응에 고마움을 전했다.

 

제이홉은 이번 앨범에 담긴 고민을 언급하며 “다양한 곡이 수록된 만큼 저희의 많은 생각도 함께 담겼다”며 “준비하면서 혹시 우리가 잊혀진 건 아닐까, 여전히 기억해 주실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슈가는 “활동을 잠시 멈춘 동안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런 감정들 역시 지금의 우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M 역시 “중요한 전환점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했다”며 “결국 답은 우리 안에 있었다. 스스로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불안과 방황까지 솔직하게 담아내는 것이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지민은 “저희도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늘 두려움을 느낀다”며 “그 마음까지 음악에 담았다. 함께 계속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뷔는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 노래들이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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