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에 드리운 장타주의보, 곽빈(두산)도 당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8강 진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류현진(한화)에 이어 곽빈도 한 방을 피해가진 못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2회 초 선두타자 장위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했다. 볼카운트 1B서 87.6마일(약 141㎞)짜리 직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낮은 코스로 잘 들어갔지만 대응이 좋았다. 걷어 올렸다.
이후 4회부터 곽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5회까지 실점 없이 잘 버텼다. 6회 초, 다시 한 번 위기를 마주했다. 선두타자 정쭝저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것. 5회 말 한국이 1-1 균형을 맞춘 직후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96.6마일(약 155㎞) 포심이 다소 몰렸다.
한국은 6회 초 기준 1-2로 끌려가는 중이다.
도쿄=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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