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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정철민 PD, 강제추행 혐의 벗었다…경찰 ‘혐의없음’ 결론

입력 : 2026-01-23 17:24:05 수정 : 2026-01-23 17: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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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포스터.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철민 PD가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수사에서 혐의를 벗었다.

 

23일 정철민 PD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출 이경준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제기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 참여했던 후배 PD A씨가 지난해 8월 정철민 PD를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A씨 측은 “회식 2차 이후 이동 및 귀가 과정에서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강제추행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사건 발생 이후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해 정철민 PD 측은 문제된 접촉이 강제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정 PD 측은 “해당 접촉이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준이 아니며, 당시 상황 역시 공개된 장소에서 짧게 이뤄진 접촉에 불과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A씨의 프로그램 하차와 전보 조치에 대해서도 “제작 과정에서 누적된 갈등에 따른 상부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 CCTV 영상과 두 사람의 평소 대화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추행의 고의를 입증할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불송치 결정서에는 접촉 사실 자체는 인정되나, 형사 처벌이 가능한 범죄 성립 요건을 충족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 측은 경찰의 수사 결과에 불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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