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방탄소년단, 3월 광화문 컴백쇼 개최?…하이브 “논의 중”

입력 : 2026-01-20 06:00:00 수정 : 2026-01-20 09:22: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는 3월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국가유산청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K-팝 공연 개최를 위한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신청 장소는 경복궁(근정문,흥례문), 광화문 및 광화문 월대 권역(담장 포함), 숭례문 등이다. 공연 제목은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가제)’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20일 사용 허가를 심의할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약 1만5000명에서 2만명 규모로 제한하는 안이 논의 중이다. 서울시는 23일까지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열어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허가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갖춰야 공연이 허가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현재 논의 중이며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결정되면 공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보명으로 예고된 ‘아리랑(ARIRANG)’과 맞닿은 공연이 예상된다. 아리랑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3년 9개월 발표하는 새 앨범이자 2020년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 ’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다. K-컬쳐를 빛낸 그룹답게 데뷔 이후 쌓아온 정체성과 책임감, 자긍심을 신보에 녹일 예정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 앨범에 대한민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이라는 앨범명을 붙였다. 광화문 공연이 성사될 경우 한국적인 색채를 담은 신곡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의미도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미국 NBC 방송에 공개될 무대를 촬영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3월 20일로 확정됐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4월9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멤버들의 군 입대 전인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공연으로 현재까지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을 발표했다. K-팝 아티스트의 단일 투어로 최다 회차로 향후 일본, 중동 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