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30일째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 오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첫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흥행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25일 오후 4시 29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71명을 기록하며 개봉 3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되며 또 한 번 ‘최초’ 기록을 세웠다.
‘주토피아 2’는 개봉 이후 매 순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개봉 첫날 전작 ‘주토피아’ 대비 약 9배 증가한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최단 기간 400만, 500만 돌파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마침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기록이다.
또한 개봉 75일 차에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엘리멘탈’보다 무려 41일 빠른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돌파해 ‘엘리멘탈’의 기록을 넘고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TOP4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토피아 ’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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