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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음담패설 루머 확산…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입력 : 2025-10-20 19:01:26 수정 : 2025-10-20 1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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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  사진 = 상영이엔티

배우 이이경 측이 음담패설 의혹 등 사생활 관련 루머가 확산되자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와 같은 사안은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유포 또한 법적조치 대상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면서 “팬들이 보내주는 제보와 당사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누군가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음담패설을 주고받은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내용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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