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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암 투병 전 ‘몸 갈아서 일’…“1시간 자고 2시간 운동” 극단적인 생활 고백

입력 : 2025-10-13 14:37:43 수정 : 2025-10-13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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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김우빈이 '요정재형'에 출연해 정재형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배우 김우빈이 과거 극단적인 생활 습관에 대해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업로드된 요정식탁 콘텐츠에서 김우빈은 호스트 정재형과의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과거 몸을 혹사한 생활 방식과 현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비교했다.

 

이날 영상에서 정재형은 김우빈을 보고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그의 변화를 칭찬했다. 이어 “네가 예전에 3시간있으면 1시간 자고 2시간 운동한다고 했던 그 몸이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그때는 그랬지만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서 잠을 자고 있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지금은 훨씬 더 건강하다. 왜냐면 몸에 안 좋은 걸 아예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과거 비인두암 투병 후, 김우빈은 건강을 회복하고 더욱 철저하게 자기 몸을 챙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우빈은 “예전에는 1시간 자고 2시간 운동하는 방식으로 지냈다. 하지만 이제는 3시간 풀로 잘 것”이라며 몸을 우선시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또한 김우빈은 자신의 투병 시절에 대해 “통증은 너무 강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시간들이 나에게 좋은 선물만 주었다”며 건강을 되찾은 후 더욱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를 시작했다. ‘학교 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등으로 청춘 배우로 자리 잡았고, 2019년 완치 후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으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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