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48)이 모친상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인터뷰를 취소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1일 “송승헌 씨의 어머니 문명옥 씨(77)가 이날 별세했다”며 “25일로 예정된 지니TV 예능 ‘금쪽같은 내 스타’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취소됐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과 북한강공원이다.
송승헌은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형사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톱스타 ‘봉청자’(엄정화)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변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1회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입소문을 타면서 8회 4.2%까지 상승했다. 22일과 23일 밤 10시에 각각 11·12회가 방송되며 종영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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