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노홍철, 권은비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시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절대 끝나지 않는 우리의 수다. 우리 아무리 바빠도 매년 새해에는 같이 꼭 여행 가자고 했는데 벌써 두 번째라니. 몽글몽글 너무너무 설렌다. 내년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성수동에 위치한 권은비의 카페에서 노홍철, 권은비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체크 셔츠 차림의 이시영은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D라인을 공개하며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편안한 스타일을, 노홍철은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시영과 노홍철, 권은비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히말라야 등반을 함께하는 등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비연예인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하여 1남을 두었으나, 올해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7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보관된 냉동 배아를 전남편 동의 없이 이식, 둘째를 임신 중임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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