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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부터 마이너까지’ 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전력분석 위해 미국行 비행기 오른다

입력 : 2025-08-06 10:49:49 수정 : 2025-08-06 1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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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오른쪽부터)과 강인권 코치, 김원형 코치가 7월29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LG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류지현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력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류 감독이 금일 WBC 전력분석을 위해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출장길에 올랐다.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강 수석코치와 함께 대표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한다. 이들은 전력분석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한다. 더불어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도 집중한다.

 

대표팀은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 속해 일본과 호주, 체코, 대만과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는 내년 3월5일 체코전이다.

 

이어 7일 한일전을 치른 뒤 8일, 9일 차례로 대만과 호주에 맞서는 3연전 일정이다. 조별리그 5개 팀 가운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사진=뉴시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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