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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도 넘는 악플에 법적 대응…소속사 “자료 수집 중, 엄중 대응” [전문]

입력 : 2025-05-30 13:23:32 수정 : 2025-05-30 1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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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는 악의적인 비방 지속 발생"
"자료 지속적으로 수집중…엄중 대응할 것" 경고
배우 김선호 소속사가 무분별한 비방 및 명예훼손 등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사진=판타지오.

 

배우 김선호가 도를 넘는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한다.

 

3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 배우에 대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을 통해 김선호 배우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련 게시물을 발견하셨을 경우, 소속사 이메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차은우는 드라마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 분)의 남편 박충섭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 무분별한 비방이 이어지며 소속사가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판타지오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선호 배우에 대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김선호 배우를 향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을 발견하셨을 경우, 이메일로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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