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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강제 흡입 주장’ 김나정, 검찰 송치

입력 : 2025-01-24 15:52:56 수정 : 2025-01-24 1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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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정 SNS

마약을 투약 당했다고 주장한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필로폰, 합성대마 투약)로 김나정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나정은 필리핀 현지에서 마약을 강제로 흡입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해당 증거로는 강제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2일 마닐라에서 출국하기 전 자신의 SNS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며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를 못 타겠다”고 적었다. 그는 이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인천국제공항경찰대의 조사를 받았고, 사건은 주소지 등을 고려해 경기북부경찰청으로 넘어왔다.

 

 

김나정 측은 뷰티 제품 홍보 및 속옷 브랜드 출시를 위해 필리핀을 찾았다가 사업가 A씨로부터 마약을 강제 흡입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증거 영상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자료를 제출받은 경찰은 약 3개월 동안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자료의 성격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해당 자료로 강제성을 입증하기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은 김나정이 강제 투약과 관련해 언급한 필리핀 현지 사업가 A씨에 대해서는 경찰청 본청 국제 관련 사건 담당 부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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