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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아빠’ 고백한 김병옥…딸 “가족한테 외롭다고 안 하고 방송서 공개, 이기적”

입력 : 2024-05-12 09:46:55 수정 : 2024-05-12 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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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아빠' 김병옥은 둘째 딸과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를 시도하지만 서로를 향한 섭섭함만이 폭발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가족 사이에서 '늘 컷 당하는 신세'라며 소외감을 토로했던 김병옥과, 외로운 아빠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둘째 딸이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옥의 딸 김경선은 "아빠가 방송에서 외롭다고 했다는데, 그런 이야기를 가족들한테 하면 되지 않냐", "안 해놓고 외롭다고 하는 건 이기적이다"라며 직설을 날렸다.

 

딸의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한 김병옥은 "얘기를 하려고 하면 너희들이 안 했으면 하는 눈치다", "너는 엄마랑만 얘기하지 않냐"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김경선은 "난 아빠랑도 한다. 아빠가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다. 나도 서운하다"라고 다시 받아쳐 부녀의 엇갈린 입장을 확인케 했다. 이들이 각자의 감정의 골을 극복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는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톨이 아빠' 김병옥과 딸의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 현장은 15일(수)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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