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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가빈이 남다른 청순미를 발산했다.

한가빈인 10일 자신의 SNS에 “솔직히 나 감동받았어요…각종 위로의 메세지에.. 그 진심들이.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강하지 않기에 부러지지 않고, 또 유연하게 더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으며 언제든지 만나면 즐거운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SBS‘ 좋은아침황금 마이크’ 분장실 인증샷을 함께 공개했다.

한가빈은 이날 회색 티셔츠에 아이보리색 박시한 재킷을 입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리본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팬과 누리꾼들은 “역시 누나가 제일 예뻐요. 혼자 기죽지 말기” “가빈이는 시간이 거꾸로 간다” “울 여신님 너무 예쁘다” 등 응원과 격려하는 글로 화답했다.

한편 한가빈은 최근 ‘오늘이 지나면’, ‘그리다 잠들어’ 등을 발매하며 OST 여왕으로 거듭났다. 또한 SBS ‘좋은아침’ 등 방송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한가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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