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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제니 이어 해외 드라마 도전? '워킹데드' 출연설

입력 : 2024-01-09 18:00:00 수정 : 2024-01-09 2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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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의 할리우드 진출 설이 제기되었다.

 

사진=뉴시스 제공

지난달 26일 보그 태국판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TV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실리면서 리사가 AMC 드라마 ‘워킹데드’(Walking Dead)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설이 제기되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블랙핑크 팬들은 ‘워킹데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리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한다.

 

지난해 제니가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리사 또한 연기에 도전하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 어린 목소리가 나왔다. 리사의 ‘워킹데드’ 출연설이 사실이라면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수, 제니, 리사 세 명이 연기에도 도전하는 셈이다.

 

제니가 출연한 HBO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를 둘러싼 업계와 그 안에서 연결되는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 직후부터 선정성 논란 및 비판에 휩싸였다. 해당 작품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 제니는 주인공의 친구이자 백업댄서인 다이안 역으로 출연했는데,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남성 댄서들과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리사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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