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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반반 결혼’ 질색…“추구하는 사람 싫어” (조선의 사랑꾼)

입력 : 2024-01-08 11:21:34 수정 : 2024-01-08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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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가 ‘반반 결혼’에 질색했다.

 

7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25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는 김슬기·유현철이 재혼 준비 중 새 보금자리가 될 신축 아파트 마련을 앞두고 서로의 재정상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현철은 김슬기에게 “내가 자기의 자산이나 연봉, 능력이 얼만지 모르잖아. 그런 걸 우리가 이제는 얘기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에 김슬기는 유현철에게 “지금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심장 떨린다”며 숨을 죽였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우리 아내는 아직도 내가 얼마를 버는지 몰라요”라며 “난 오픈 안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김지민은 “평생 함께 살 사람인데?”라며 의아해 했고, 김국진은 “난 반만 오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고 또 다른 의견을 냈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럼 우리가 ‘곱하기 2’해서 생각하면 되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해 “김슬기·유현철 커플도 반만 하라고요? 이땐 오픈해서 같이 헤쳐 나가야지”라고 타박했다. 최성국은 “이런 상황에서는 오픈을 해야 돼요”라 말했고, 강수지와 황보라는 “여기는 해야지”라고 동의했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그런가 하면 김국진은 “아니야. 반반씩 하세요”고 조언했고, 이에 황보라는 “나 반반 스타일 추구하는 사람 싫어”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그치”라며 동조했고 황보라는 “그리고 그런 것도 있다. 결혼식도 여자 반, 남자 반 해야 된다는 거”라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여자들한테 모든 걸 다 오픈해. 그러면 좋아?”라 질문했고, 황보라는 “니 돈 내 돈, 내 돈 내 돈 이렇게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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