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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태헌, ‘제아’ 미담 “편의점 돌아다니며 용돈 줘”

입력 : 2024-01-07 22:50:00 수정 : 2024-01-08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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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같은 그룹 멤버들의 미담을 공개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태헌은 최근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물류센터 일을 1년 정도 했다. 촬영 제의를 받아서 인터뷰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많은 힘을 받았다”며 생활고를 알린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태헌은 “형식과 동준에게 소식을 알렸다. ‘우리 행사 많이 했었잖나. 자신감 있게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주더라. 힘을 엄청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광희는 본인 미담을 얘기하라 했다고?”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광희 형은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ATM에서는 30만 원밖에 못 뽑는다.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뽑아서 챙겨주더라”고 답했다.

 

이날 그는 제국의 아이들 재결합 소식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태헌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뮤지컬도 솔로 앨범도 준비해서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헌을 이긴 ‘함박눈’의 정체는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었다. 이서연은 “연습생 생활을 8년 했다. 다양하게 배워서 '올라운더'라고 말씀해주시더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임정희는 이서연의 노래에 대해 “힘을 쭉 빼고 졸린 듯한 목소리로 툭툭 부르는데 ‘나 잘하니까 알아서 들으세요’라는 여유가 있었다.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정은의 정체가 공개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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