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의 남자친구와 집 공개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서정희의 집을 직접 방문한 안혜경이 감탄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개방형 화장실을 보고 “이게 말로만 듣던 개방형”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서정희는 “유리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정희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이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낸 서정희의 남자친구는 “안녕하세요.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를 본 김원효는 “잘생기셨다”고 감탄했고, 의자를 빼주는 등 매너가 몸에 밴 모습을 본 패널들은 “(남편들이) 배워야겠다”, “저런게 있으니까 그렇게 깊어졌겠지”라고 부러워했다.
이후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함께한 식사자리도 이어졌다. 서동주는 모친의 남자친구를 “미모의 연하남”이라고 말했고, 안혜경은 “어떻게 만나셨냐. 두분 데이트 어디서 하냐”고 질문하는 모습이 그려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연하의 건축가와 교제 중인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 후 ‘동치미’에 출연한 서정희는 “저도 인정해야 하는데 (못했다)”며 “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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