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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웹소설로 만난다…"실제 게임 유저가 집필"

입력 : 2024-01-03 19:25:47 수정 : 2024-01-03 1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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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던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소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사진)를 연재한다.

주인공 ‘진성’이 ‘던파’ 게임 속에 들어가 ‘아라드’ 세계를 모험한다는 설정이다. 던파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주요 시나리오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아라드의 빛 : 먼저 걷는 자는 인기 웹소설 ‘마탄의 사수’를 쓴 이수백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실제 ‘던파’ 이용자이기도 한 이 작가는 플레이 경험을 웹소설에 담았고, 처음부터 다시 던파를 체험하면서 세계관과 시나리오, 퀘스트 등 게임 전반을 연구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이야기 라인을 구축했다.

지난 2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최초 10화 분량이 공개됐고, 6주 동안 매일 1화씩 무료 연재된다. 내달 13일부터 게재되는 분량은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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