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방송진행자의 밤’에 심아름 아나운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국방송진행자연합 KFBA의 주최로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 KFBA는 25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인 단체다. 이날 올해의 연기자상은 배우 박은빈, 베스트 스타상에는 배우 이종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방송인 홍석천이 선정됐다.
행사에 초청받은 심아름 아나운서는 포토존에 여신 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CJENM ‘김원희의 맞수다’ 에서 상위 1% 몸매종결자로 선정된 심아름은 완벽한 드레스 핏을 선보였다. 핑크골드 스팽글의 드레스는 왼쪽 다리를 드러내어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고 시스루 상의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슬림하지만 건강한 볼륨감이 있는 ‘슬래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심아름 아나운서는 KBS와 iMBC에서 방송 진행을 했으며 TBN 한국교통방송에서는 기상캐스터와 교통캐스터로 활약했다. 이데일리TV에서는 생방송으로 증권뉴스를 진행하고 아시아경제TV, 팍스경제TV 등 경제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낚시채널 FTV, ABN아름방송, SK브로드밴드TV, 리빙TV 등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시사교양,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소화해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방송 활동과 더불어 매일경제에 칼럼을 연재하고 다수의 대학과 기업에서 초청받아 강의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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