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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출연자 하림이 연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19일 하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돌싱글즈4’ 촬영 이후로 9개월이 지났고, 리키와 헤어진 지 6개월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나는 다시 연애를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아마도 겨울철 때문인 것 같다”며 “품에 안기고 의미 있는 연결을 찾고 싶은 욕망이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또 “나는 데이트 할 때 항상 모든 것을 걸고 누군가에게 깊이 빠지곤 하는 편이라 너무 앞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할 생각이면서도 또한 나 자신이 그냥 그런 성격이라고 받아들이고, 나의 열정과 예측 불가능성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엄마지만, 여자이기도 하며, 우리 각자가 순수한 감정 기반의 자신을 누군가와 우리 자신에게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삶은 단순히 일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경험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림은 “열정을 추구할 자유가 있는 곳에서는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선물로 받아들이고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나의 데이트 시작에 행운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10월 종영한 ‘돌싱글즈4’에서 리키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결국 결별을 맞았다. 하림은 슬하에 삼남매를 양육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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