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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측, 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 사과

입력 : 2023-12-19 13:28:43 수정 : 2023-12-19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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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측이 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경호원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팬에게 별도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는 KOZ는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밀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특히 영상 속에는 경호원에게 밀쳐진 팬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해당 경호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한편,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싱글 ‘WHO!’와 미니 1집 ‘WHY..’를 차례로 내놓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들은 미니 1집으로 데뷔 1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팬덤을 확장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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