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시언, 비랑 친하게 지내자 악플…"친구 하면 안 되나 생각"

입력 : 2023-12-17 18:05:30 수정 : 2023-12-17 21:35: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이시언이 악플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위기에 빠진 시언스쿨을 구하러 온 월드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시언이 절친 비와 만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시언은 “어디 댓글에서 봤는데, 너랑 나랑 친하게 지내니까 되게 상처받았던 댓글이 ‘비가 너랑 놀 짬밥이냐?’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비가 “그런 댓글이 있었어?”라며 놀랐다. 이시언은 “되게 많은 생각을 했었어. 좀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어. ‘난 친구 하면 안 되나?’ 그런 생각도 들고”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언’s쿨’

그러자 비는 “그냥 네가 잘 돼서 부러워서 댓글을 그렇게 다는 거다”라면서 “나도 악플이 얼마나 많이 달리는지 아냐”고 했다. 비는 “그걸 생각하면 네가 지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는 “실질적인 사실을 갖고 호되게 뭐라고 하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근데 그게 아니라 나는 그걸 ‘인격살인’이라고 한다”며 “거짓된 정보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사람들 있지 않나.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우울해 지거나 내가 생각하는 거기에 소모되는 시간을 같이 활용해준다면 그들에게 넘어가는 거다”고 조언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