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점빵 문 열었습니다’ 고정우, 광역 힐링 해냈다 “힘이 되고파”

입력 : 2023-12-11 14:00:00 수정 : 2023-12-11 13:41: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고정우가 힐링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KBC ‘점빵 문 열었습니다’

11일 방영된 KBC ‘점빵 문 열었습니다’에는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일을 배워 ‘최연소 해남’이자 ‘국민 손자’로 활약했던 고정우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트로트계의 아이돌 장송호,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승희 등 세 명이 뭉쳐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들은 1979년 5월 개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5년간 자리를 지켜온 대치서점 이세웅 사장님의 부름을 받고 가게를 지키며 본격적인 장사에 도전했다. 특히 가게를 지키면서도 빈집 청소부터 도매상 심부름, 마을회관 식사 대접, 마을 어르신들의 밭일 돕기, 귀촌 부부 집 구경, 목공예품 배우기 등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에 나서며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마을 사람들의 사연을 직접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전달했다.

 

바쁜 하루를 끝낸 뒤, 고정우는 “어르신들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다면 좋겠다”며 이날의 감상을 밝혔다. 이에 더해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을 많이 했다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한편, 고정우는 지난 5월 발매한 데뷔 앨범 ‘조선 로맨스’ 타이틀곡 ‘탱자탱자’로 방송, 공연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록곡 ‘신신당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