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와 배우 유승호가 SBS ‘런닝맨’에 재출연하며 비하인드 인터뷰가 공개됐다.
30일 유튜브 ‘SBS NOW / SBS 공식 채널’에는 ‘유승호X뷔 런닝맨 특급 만남 성사 기념 비하인드 인터뷰 #런닝맨 #RunningMan | SBSNOW’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뷔와 유승호는 ‘런닝맨’ 재출연을 맞아 서로에게 질문을 했다. 서로에게 최애 멤버를 묻자, 뷔는 “지금 양세찬 형님으로 바뀌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팬미팅에 정말 크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새찬 형님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많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유승호는 “저는 하하 님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뭔가 저랑 좀 합이 좀 잘 맞는 느낌이 좀 많이 들어서 좋습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아직 다소 어색한 두 사람이었지만 장난스러운 질문도 주고받았다. 유승호가 “오늘 레이스에서 혹시 저보다 잘할 자신 있으신가요?”라고 묻자, 뷔는 “없습니다”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없지만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뷔가 “저희 방탄 소년단 노래 중에 혹시 듣고 있는 노래나 알고 있는 노래가 혹시 있으실지”라고 묻자 유승호는 “방탄의 음악은 거의 다 들어 봤고요”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진형이 많이 들려줬어요”라고 부연설명을 하여 진과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유승호는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으며 지난 6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