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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50대 돼서 계속 울어"

입력 : 2023-11-30 17:00:00 수정 : 2023-11-30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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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지온 가족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3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우리 편집자님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이런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 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윤혜진은 “나이 드는 게 기대되나 아니면 싫은가”라는 질문에 “이젠 싫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40세가 지나면서 1년, 1년이 더 후딱 가는 것 같다. 진짜 조금 뭐 하면 1년 끝났대”라고 답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엄태웅은 “나는 나이가 들수록 기대가 된다. 옛날에는 그냥 생각없이 막 사느라고 그냥 바빴고”라고 했고 윤혜진은 “지금은 생각 있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 자부하고 있나? 마누라 화병 나게 깐족거리고”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윤혜진은 엄태웅이 “지금은 궁금한 게 많다. 그냥 (딸) 지온이도 어떻게 될까 뭐 그런 거”라고 말하며 울먹거리자 “또 울어 왜 저래. 봐 빨리. 내가 봤을 때 갱년기다. 50세 돼가지고 저렇게 계속 운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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