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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배우 원하지 않아"

입력 : 2023-11-28 17:40:00 수정 : 2023-11-28 18: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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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영재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어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손준호가 김준호, 아이비와 함께 출연했다.

 

손준호는 “11살 아들 주안이 뮤지컬 배우를 꿈꾸지 않냐”는 질문에 “저희 부부가 생각하기엔 괜찮은 것 같은데 아직은 본인이 싫어해서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음색이나 음정이 괜찮다. 제안을 해보는데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손준호와 결혼한 배우 김소현은 지난달 방영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아들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어린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라며 아들에 대한 배려를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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