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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 티아라 지연이 계절을 타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연은 갈색 트렌치 코트 차림으로 길거리에 서서 환한 표정으로 여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선명한 그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여섯살 연상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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