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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윤조♥김동호, 오늘(19일) 결혼 “진짜 갑니다”

입력 : 2023-11-19 09:52:52 수정 : 2023-11-19 1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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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윤조와 배우 김동호가 결혼한다.

 

사진=윤조 인스타그램

19일 윤조는 자신의 SNS에 “벌써 오늘로 다가온 결혼식…저 진짜 갑니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눈빛이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김동호와 윤조는 지난 11일 각각 자신의 개인 SNS에서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먼저 김동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다름 아닌 저의 개인적인 경사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며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또한 이날 “김동호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오다가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윤조 역시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얼굴 보며 인사드린 지 오래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손 편지를 쓴다. 다름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그는 김동호를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내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조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약 2년 여의 시간 동안 활동했다. 이후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그룹 유니티로 활동한 바 있다.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빌리 로러 역으로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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