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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황찬성, 강윤성 감독과 호흡 “홍콩에 대한 기억이 더 좋아져”

입력 : 2023-11-16 15:30:05 수정 : 2023-11-16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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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이 후원하고 CJ ENM이 제공 및 배급하는 프로젝트 '홍콩 인 더 렌즈'(Hong Kong in the Lens)에 강윤성 감독과 원더걸스 우혜림, 2PM 황찬성이 참여했다.

 

'홍콩 인 더 렌즈'는 아시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한국 대표로 강윤성 감독이 '내 안에 홍콩이 있다'를 연출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혜림, 황찬성이 주연을 맡았다.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우뚝 선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참여해 영광이다, 홍콩만의 신비로운 도시 느낌을 판타지에 접목시켰다, 우혜림과 황찬성이 그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어서 고마웠다, 특별한 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우혜림은 "독특한 경험을 했던 프로젝트다, 홍콩과도 인연이 깊은데 이렇게 작품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찬성씨까지 함께 해 홍콩이 아름다운 판타지로 남았다"고 밝혔다. 황찬성 역시 "아름다운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잘 알고 지냈던 우혜림씨와 함께 호흡을 맞춰 편안했다, 그리고 강윤성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신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2023년 11월 이후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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