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결혼 20주년을 맞았다.
14일 하원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주년 기념일. 인생의 딱 절반을 함께 보낸 내 반쪽. 앞으로도 사이좋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지내자”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두 사람의 근황과 함께 결혼 20주년을 맞은 모습이 공개됐다.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한 면모를 뽐내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부부”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