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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예능 신’ 나영석 PD 사사… ‘제베원 표’ 마피아게임 나오나

입력 : 2023-11-11 22:38:28 수정 : 2023-11-11 2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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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예능 신’ 나영석 PD의 가르침을 받았다.

 

제베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ZBTV에서 나영석 PD와 만났다. 이 채널은 방송국 신입사원이 된 제로베이스원의 좌충우돌 방송국 라이프를 담은 자체 콘텐츠다.

 

이날 ZBTV의 시사 예능국 트리오 석매튜(PD), 박건욱(작가), 성한빈(막내)은 예능 콘텐츠 제작을 앞두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나영석 PD를 찾았다.

방송국 콘셉트에 몰입한 멤버들은 “자문을 구해본 뒤 나중에 가능하다면 영입까지”, “경쟁사지만 곧 동업자가 되실 수도 있다” 등의 야심 찬 발언으로 줄곧 큰 그림을 그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마피아 게임을 ZBTV에 걸맞게 녹여내는 것이 세 멤버의 목표. 나영석 PD는 순간 판단력이 중요한 예능의 현장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렸을 때 극복하는 방법 등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박건욱은 나영석 PD의 모든 말을 깨알 같이 메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말하기’ 시뮬레이션도 진행했다. 나영석 PD로부터 예능 꿀팁을 전수받은 멤버들은 특유의 밀당 진행으로 쫄깃함을 더했다. 스펀지급 빠른 습득력으로 나영석 PD의 마음을 녹인 제로베이스원. 나영석 PD는 “안 좋은 걸 많이 가르친 것 같아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잘 활용해 대박 프로그램 만드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나영석 PD의 조언을 얻어 탄생할 제로베이스원표 마피아 프로젝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CRUSH (가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11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크러쉬는 누적 스트리밍 약 124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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