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수지도 뱃살이?…"촬영 중 배 나와, 감독님도 놀랐다"

입력 : 2023-11-08 14:50:00 수정 : 2023-11-08 14:50: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촬영 중 뱃살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이두나!'의 주인공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했다.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양세종은 수지로부터 '부기 빼는 팁'을 배웠다면서 "반신욕 할 때 엡섬 솔트 한 컵을 뿌린다. 마그네슘이 들어가서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엄청 오래 하는데 15분하고 5분 쉬는 패턴으로 4번씩 반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장 가기 전에 체중계에 오른다. 일정 몸무게를 넘어가면 얼굴이 조금 튄다"며 반신욕으로 적정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수지는 "근데 드라마 보시면 아실 텐데 저도 (살 때문에) 한 번 튄 적이 있다. 극 중 두나가 크롭이나 민소매를 많이 입는다"며 "제가 촬영 중간에 많이 먹어서 배가 조금 나왔다. 다행히 이전 신이 미역국 먹는 장면이라 '이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잘 보시면 미역국 먹은 다음에 두나 배가 조금 나왔다. 감독님이 두나 배를 보고 깜짝 놀라시길래 '미역국 많이 먹은 거에요'라고 둘러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 출연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