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에는 ‘소라의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소라는 뷔페에서 혼밥을 하고 북카페를 가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쇼핑센터에 방문해 “이사한 지 얼마 안돼 수납 위주로 보고 있다”며 줄자로 물품의 길이를 재는 등 꼼꼼하게 쇼핑을 이어 갔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강소라에게 2살인 첫째 딸의 성격에 대해 물었고, 강소라는 “지금까지는 저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체능 쪽이 강하다. 엉덩이가 무겁지 않다. 역할극과 상황극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쇼핑을 이어가던 강소라는 “왜 이렇게 내 거 사는 건 아까운데 애들 거 사는 건 안 아깝지”라고 말하며 딸이 좋아하는 분홍색 물품을 고르는 등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한의사와 결혼, 2021년 딸을 출산했다. 현재 그는 둘째 딸을 임신 중이며, 올해 말 출산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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