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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의 노래’ 입소문 흥행 저력 입증…1만 관객 돌파

입력 : 2023-11-03 11:23:31 수정 : 2023-11-03 1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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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리에의 노래’가 개봉 3일째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10,926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 ‘키리에의 노래’가 개봉 3일째인 오늘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10,926명을 돌파하며 이와이 슌지 감독의 흥행 저력을 보여 준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전작 ‘라스트 레터’(2021)의 1만 관객 돌파 시점인 12일, ‘립반윙클의 신부’(2016)의 6일 모두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기록으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최근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이는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한국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하여, ‘키리에의 노래’가 앞으로 보여 줄 새로운 흥행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개봉을 기념하여 서울에 방문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상영 후 GV(Guest Visit),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내한 프로모션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키리에의 노래’는 이번 주말에도 열띤 입소문에 힘입어 순탄하게 흥행 흐름을 이어 갈 것을 예고한다.

 

한편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텔링과 이와이 슌지 감독의 독보적인 영상미, 일본 영화계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들의 감성 열연으로 1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키리에의 노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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