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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브브걸 유정, ‘♥이규한’ 열애설 ‘번복’ 해명 “고백이 늦었다”

입력 : 2023-11-02 11:00:00 수정 : 2023-11-02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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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32)이 배우 이규한(43)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뒤늦게 인정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정은 이규한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열애설이 났을 땐 밥만 몇 번 먹었던 사이였다”고 전했다.

 

앞서 2월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만난 두 사람이 7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이 나왔었다. 하지만 당시 양 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달 만인 9월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유정은 당시를 떠올리며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다고 맞다고 하기도 좀 그런 사이였다.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라고 회상했다.

 

이날 유정은 전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그때 대표님(용감한 형제)이 사무엘이라는 친구랑 같이 나왔었다. 한 번쯤 ‘저희를 데리고 나와주셔야 했던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서 서운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정은 ‘롤린’ 역주행 당시를 회상하며 “군대에서 잘되면 무조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언급하며 본업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딘딘은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함께 MC로 호흡 중인 박소현의 소식 일화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짜장면 소스 안 비비는 사람 처음 본다”라고 하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딘딘은 방송의 맛을 본 어머니가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후 셀프 공항 출국 사진까지 촬영할 정도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며 “소름이 끼치더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1년여 만에 ‘라스’를 찾은 류승수는 최근 ‘라스’로 인한 유명세 때문에 건강 프로그램 고정 MC까지 꿰찼다고 밝혔다. 특히 화제가 된 ‘끌어올려’의 비중에 집착하며 “‘끌어올려’로 측만증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그는 후배 배우 김호영을 언급하며 “‘라스’ 동반 출연 후 만나기만 하면 기가 죽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에릭남이 한국과 미국에 있는 집 세 채를 놔두고 비행기에서 사는 글로벌 스타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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