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유다빈 밴드, 29일 ‘원스’ 발매…가을 감성 저격

입력 : 2023-10-27 14:30:49 수정 : 2023-10-27 14:30:4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예 루키 밴드 유다빈밴드가 10월 29일 정오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ONCE‘(원스)를 발매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난 여름 ‘항해’ 이후로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공개했던 ‘ONCE’(원스)와 ‘CALLING’(콜링)의 발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다빈밴드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계절감을 담은 서정적인 록 음악으로, 타이틀 곡 ‘ONCE’는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 보내는 감정에 집중한 곡이다. 수록곡 ’CALLING’에는 간절한 그리움이 온전히 전달되길 바라는 진심을 청량하게 담았다. 지난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선공개하며 ’가을과 찰떡이다’, ‘진정성 있는 가사가 가슴을 후벼 판다’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ONCE‘의 특별함은 앨범 아트에서도 볼 수 있다. 유다빈밴드의 모든 앨범 아트에 직접 그림을 그려왔던 보컬 유다빈은 이번 앨범 아트에도 참여하여 예술적 재능을 뽐냈다. 특별히 채색을 더해 가을의 생동감과 음악의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내었고, 그 외에도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사연을 받아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ONE’S TOON’(원스툰)을 진행하며 올라운더적 면모를 선보였다.

 

영화 ’빅슬립’과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또한 이번 신보의 감상 포인트이다. 휴머니즘을 담은 영화 ‘빅슬립’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오로라미디어상 등 3관왕을 달성한 장편 기대작으로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두 작품은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번 발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즈온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된 점도 조명할 부분이다. ‘뮤즈온2023’은 매년 음악성과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열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이다. 지난 21일 수록곡 ‘CALLING’의 라이브 클립 촬영과 가을 테마의 앨범 콘셉트 촬영 또한 뮤즈온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보컬 유다빈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준비하면서 “두 곡을 통해 무너지지 않는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이준형은 “여러분의 마음이 음악과 함께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다빈밴드는 2022년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TOP3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팀으로, 데뷔 2년 만에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슈퍼루키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여름 단독 콘서트 ‘항해’의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유다빈밴드의 새 싱글 'ONCE’는 오는 10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