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곽범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의 인연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김태균은 곽범의 SNS를 팔로우 중이라고 전하며 “정용진 부회장님을 만나셨더라”라고 언급했다.
전날 곽범은 SNS를 통해 정용진과 볼뽀뽀를 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용진이형 죠와써”라고 공개한 바.
이에 곽범은 “바로 어젯밤이다. 저를 좋아해 주시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대해 김태균은 “곽범을 좋아하시는 거냐 아니면 부캐인 곽경영을 좋아하시는 거냐”라 물었고, 곽범은 “저를 좋아해 주셨다. 또 ‘진행시켜’ 유행어를 좋아하셔서 어떤 모임에서 계속 하신다더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소개 좀 시켜달라는 김태균에 말에는 “사실 어제 4시간을 같이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말 건 게 세 마디나 될까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자신의 SNS 사진에 대해 “사진에 친하게 보이지만 사실 사진만 한 컷 부탁드렸다”고 털어놨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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